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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4. 23:20 - lazykuna

유루유리를 보았습니다

큰 스토리가 없는 전형적인 재팬애니메이션 신작 부류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표정묘사가 재밌어서 쭉 보려고 했고, 보게 되었네요. 그리고 쿄코와 아카링은 귀엽습니다

하지만 닥치고 일단 벗고 나아가는, 근간의 애니메이션과 같은, 그런 자극적인 부류는 아닙니다. 재미 위주의 애니라고 보면 됩니다.

옴니버스 형식에 가까운 애니라, 나눠서 봐도 큰 상관 없고, 중간 중간 건너뛰어 봐도 문제가 없습니다.

약간의 백합물이기도 한데, 역시나 자극적이지 않은, 재미있게 볼만한 수준입니다.





아카링~ 입니다.

성우 목소리가 귀엽습니다. 그런데 너무 흐에에~ 거려서 좀 귀가 따끔거리기도.




표정묘사가 다양합니다.

재미있게 다양해서 보는 내내 슬금슬금 웃게 만드네요.

빵 터지는 개그는 아닙니다만.. 10화의 찰진 구성은 기억에 남습니다 (.. 빵 터졌지요)




작화가... 저런 광기어린 표정을 잘 그려 넣습니다.


아카리가 주인공인데, 재미있게도



아카리의 존재감을 '공기'로 취급하여 비중을 낮춥(?)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도 그 특유의 미묘한 존재감은 안 없어지는데..

음.. 노이즈 마케팅인 건가! (는 드립)




왼쪽이 쿄코, 오른쪽이 유이 입니다.

이 애니메이션 구성 자체가 약 빨고 만들(=창.. 아니 장의력)었는데, 그 핵심부가 바로 쿄코이니...




...................................




성우 연기하면서 은근히 신나지 않았을까... (...)




으. 전율이 느껴지는구나.





치나츠입니다.
성격이 짱 털털하고 더럽(?)습니다.
목소리가 요염하면서도 귀엽습? 니다. 음, 귀엽다의 전제조건은 역시 하이톤인가....




치토세입니다.
백합, 그 중심에 서 있습니다.
취미는 백합스런 상황 즐기기, 특기는 (취미로 인한) 코피 흘리기 입니다 (..)



스토리가 없기 때문에 보고서 남는 것 또한 없습니다 (....)

캡쳐이미지의 저작권은 해당 애니메이션의 제작사에게 있습니다.
도움이 될만한 링크 : 위키백과 - http://ko.wikipedia.org/wiki/%EC%9C%A0%EB%A3%A8%EC%9C%A0%EB%A6%AC